사진은 타이밍이다_스튜디오175/공연사진

2010. 11. 12. 21:42세상을 보는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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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는 평생을 찍어서 한 권의 작품집을 남긴다.
사진은 그 만큼 시간과의 길고 긴 싸움의 연속이다.
사진가가 평생 촬영한 사진의 길이는 얼마나 될까?

몇 백분의 1초, 찰나의 순간 만들어지는 1000장의 사진도 사실  몇 초에 불과하다

사진은 곧 타이밍이다.
아무리 완벽한 구도와 조명을 갖추더라도 그 대상이 감정,
결정의 순간을 잡아내지 못한다면 좋은 사진으로 평가받기는 힘들다.

찰나의 순간 찍은 좋은사진을 사람들은 "운이 좋았다"고 말하지만
우연성도 기다림과 순발력이 없다면 찍어내기 힘드니 결국 노력에 산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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