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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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뇌 우측눈-사진집단 일우-
사진집단 일우 2010 게릴라 전시 [좌측뇌 우측눈] 장소 : 대학로 포토텔링 기간 : 5월 5일 ~ 5월 18일 문의: phototelling@gmail.com 02.747.7400 강봉근/김세훈/김용완/김응균/김혜림/모지웅/박종민/박준희/박태준/백경운/서준영/송기원/심규태/안병남/양문선/이범학/이원웅/이재윤/이정운/이청용/장기주/조태종/최준혁 한국에서 독특한 문화를 형성하여 이질감 야기하는 공간에 대한 사고. 언어 뇌라고 불리우며, 생각하고 말하는 것, 계산하는 것, 사물을 해명하고 분석하는 논리적인 기능을 담당하는 좌측뇌의 사고로 이태태원, 명동, 가리봉 옌변거리, 안산 다문화마을 특구를 우측눈으로 바라 보았다.
2010.05.04 -
10 minutes_짧은 순간 배우를 마주하다_권영탕, 이혜영, 최성열 사진전시회
연예부 사진기자들이 담은 스타들의 사진전이 갤러리카페에서 3월 3일부터 ~ 3월 25일까지 전시됩니다. 세상에서 가장 바쁜 연예인, 그들을 쫓는 사진기자들에게 주어진 시간은 단 찰라의 순간, 순발력을 독보이는 이 한 장의 사진들에서 묻어나는 연예인들의 모습이 감동적이지는 않지만 사진기자들이 바라 본 그들의 자화상입니다. 10minute_권영탕 -모든 것은 대략 그 시간 안에 이뤄졌다... "준비 되셨나요?" "그럼, 이 쪽으로 한번 와 보실까요?..." "네.. 이렇게 한 번 봐주시구요. 아뇨.. 시선은 이런 식으로... OK! 됐습니다!..." "계속 느낌 살리면서 가 볼게요..." 찰나의 시간, 분주하게 움직이는 사진기자는 자신이 그토록 원하는 한 컷을 찍기 위해 자신 앞에 서 있는 배우와 소통하려고..
2010.03.05 -
바다 위를 걷다_ 최경자 개인전
바다 위를 걷다 _ 최경자 개인전 일시: 2009. 5. 22~ 6. 4 장소: 갤러리 브레송 바다에게 주는 시 김형수(시인) 내성적인 피사체(被寫體) 나는 앵글이 보내는 눈짓을 잘 알아먹지 못한다. 찰칵, 소리 내는 순간에 느껴지는 차가움, 그것이 어떤 마음을 담았는지, 왜 말을 걸어오는지. 앵글은 대부분 내성적인 피사체 앞에서 전투적이다. 웃으세요, 긴장을 풀고…, 할 때면 포로가 되는 기분. 도대체 어떻게 웃으라는지, 아무리 친근감을 보이고 달래어도, 사진은 생애에 한 번뿐인 동작들을 훔친다. 찰나를 영원 앞에 폭로하는 것이다. 사진을 보는 순간, 아니 최경자 선생이 바다와 마주선 것을 깨닫는 순간, 거대한 피사체도 내성적일 수 있다는 것을, 저 고독하고 과묵한 생물도, 최경자 선생이 소리 없이 신..
2009.05.31 -
인도사진전-The story of india_사람과 삶, 그리고 이야기
The story of india - 사람과 삶, 그리고 이야기 _ 일시 : 2009년 5월 7일 ~ 6월 15일 (시간대) _ 장소 : 포토텔링(phototelling) GALLERY 대학로 혜화역(4호선) 3번 출구 (서울 종로구 명륜4가 85-10 지하1층) _ 문의 : www.phototelling.net Tel. 02) 747. 7400 5개월에 걸쳐 찾아낸 가장 ‘인도’스런 인도 이름은 낯설지 않지만, 쉽게 정의할 수는 없는 땅, 인도. 대한민국의 33배에 달하는 땅덩어리와 11억이 넘는 인구수가 만들어내는 다양한 세상만사가 어우러지는 땅. 그리하여 인도는 이 땅을 찾는 여행자들에게 각자의 ‘인도(人道)’를 선사한다. 인도는 다가서기가 쉽지만은 않은 땅이다. 첫 발을 내딛으면 희뿌연 먼지 속을..
2009.05.10